애드센스 승인 후 티스토리 피드 - 구독/ 공감시 느낀 장,단점

애드센스 승인 후 티스토리 피드 - 구독/공감 시 느낀 장, 단점

이번 포스팅은 애드센스 승인 후 블로그를 키우면서 했던 것들 중에서 피드로 구독 친구를 만들고, 서로 방문하며 공감 표시를 해주는 활동에 대하여 개인적으로 느낀 장/단점을 포스팅해 봅니다.

우선, 현재 상태는 글 23개 작성 후 애드센스에 운이 좋아 19일 만에 한 번에 승인이 되고, 기쁜 마음으로  자동 광고를 시작하고 열심히 포스팅을 했습니다.

일 평균 방문자수가 10~30명쯤 되었었고, 광고 클릭은 항상 0... 첫 소득은 0.01$..(한화 13원..ㅎㅎ)
방법을 찾아서 유튜브, 웹 검색 등으로 짧은 지식을 채우며 지내던 중 우연히 피드를 발견하고 부지런히 구독과 공감을 누르며 활동했습니다.

월별 변화

 

유입량

그 결과 평균 일 100~200명의 방문자가 생기고 수입도 0.01$에서 3~6$정도로 올라간 상태입니다.

장점

1. 일 방문자수가 늘어난다.
포스팅을 올릴 때마다 구독자분들이 와주셔서 공감과 댓글을 달아주시니 평균 방문자수가 증가하는 효과가 있습니다. 저는 워낙 초보에다 얼마 안 돼서 10배가 늘어난 현상을 보였습니다.

2. 막연하지 않다.

평균적으로 방문해 주는 구독자 분들 덕분에 블로그를 키워가는 부분에서 동기부여가 됩니다. 늘어나는 유입자수에 의욕이 생깁니다.

3. 평소 알고 싶은 정보들을 알기 쉽다.

굳이 웹서핑을 하지 않아도 다양한 분야의 구독 포스팅이 있어서 소득목적이 아닌 평소 정보도 얻을 수 있다.
서로 품앗이하다 보면 좋은 정보가 보일 때가 많습니다.

단점

1. 애드센스 수익 관리가 힘들다.

Cpc-광고 클릭당 수입 / 페이지 rpm-1000페이지 노출수당 수입 / 페이지 ctr- 페이지당 광고 클릭수의 지표들로 수익의 변동을 확인하는데, 특히 cpc, rpm이 변동이 심합니다.

 

원인 - 다른 여러 이유들(낮은 단가의 광고들이 많이 노출돼서 고단가 광고가 밀리는 현상)도 있지만, 피드의 활용 시 단점으로는 방문자 유입 시 짧은 방문으로 바로 이탈해서 점점 수치가 떨어집니다. 보통 구독으로 들어온 이웃 블로그에 들어와서 공감, 댓글 달고 바로 다음 블로그로 이동하는 것이 영향을 크게 줍니다.

2. 소소한 시간이 부수적으로 들어간다.

맞구독으로 블로그 포스팅 작성 외 본인도 상대 구독 블로그에 방문하여야 계속 활성화되기에 소소한 시간이 부수적으로 들어갑니다.

애드센스를 한다는 것 자체가 수입을 얻기 위해서 하는 활동이기에 피드를 이용한 외부유입을 늘리고 블로그를 키워 나가는 방법은 개인적으로는 좋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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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구독으로 교류도 하고, 정보도 얻기에 가치 있는 활동으로 생각하지만 제 경험상 서로에게 도움 되는 활동으로 발전하기 위해서는 몆 가지가 필요합니다.

1. 상대 블로그를 방문 시 글을 읽어주기 - 체류시간

너무 빨리 이탈하면 블로그 주인의 cpc /rpm을 낮추게 하여 오히려 피해를 줍니다. 광고 차단, 고단가 배치등 해놓아도 큰 폭으로 떨어뜨립니다. 제 대표적인 경험으론 cpc1.7이었다가 0.76으로 떨어진 날도 있었습니다. 20초 정도는 머물러 주는 것이 좋다.

2. 광고를 클릭 시 가능한 글 주제와 같은 주제의 광고로

초반 블로그에서는 상관없는 광고가 뜨는 경우가 많지만, 관련 광고 클릭 시 점차 관련 광고들로 비중이 높아지는 현상이 있다고 합니다. 먼저 자신의 광고 설정에서 1차적으로 연관성 없는 광고를 차단할 필요가 있습니다.

3. 무분별한 광고 클릭은 자제

구글에서 체크를 하기에 무효 트래픽으로 잡히게 되어 의미 없는 도움이 될 수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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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력해서 좀 더 발전하고 수익도 낼 수 있는 블로그로 키워 나가기 위한 하나의 작은 팁이라고 생각하여 작성했습니다. 저보다 더 초보이시거나 궁금증이 있으신 분들께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